제 113 화: 먹을 시간이야

알렉스는 인상을 찌푸리며 제임스를 쏘아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요, 이해했어요."

알렉스의 약속을 받고 나서야 샬롯은 마음이 놓여 잠에 빠져들었다.

이를 본 제임스는 속으로 한숨을 쉬며 샬롯을 안아 들고 떠날 준비를 했다.

하지만 알렉스가 제임스 앞을 가로막으며 약간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마틴 씨, 샬롯을 어디로 데려가시려는 거죠? 잊지 마세요. 그녀는 당신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에요."

제임스는 알렉스를 무심하게 흘끗 쳐다봤다. 그의 눈빛에는 경멸도, 조롱도 없었다. 그저 완전한 무관심만이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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